삼성전자, 더 강력해진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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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강력해진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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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건조' 기능 도입으로 위생 강화
비스포크식기세척기. 사진=삼성전자 제공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사진=삼성전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준상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11일 출시한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4단 입체 물살'을 통한 강력하고 빈틈없는 세척과 전면 도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호평 받아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제트샷'과 '열풍건조' 기능을 더해 세척 성능뿐만 아니라, 건조와 살균까지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60°제트샷은 뜨거운 물살을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기능으로 대형 식기가 많이 놓이는 하단 후면에 적용해 음식물이 눌어붙은 냄비, 프라이팬의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열풍건조는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입한 후 가열해 만든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의 잔류 물방울까지 말끔하게 건조해 준다. 열풍건조 기능을 도입해 5단계 건조 시스템을 구현하여 식기를 더욱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건조해줄 뿐만 아니라 위생도 대폭 강화했다.

5단계 건조 시스템은 △식기를 뜨겁게 해 물기 기화 △메탈 소재 특성을 활용해 선반의 남은 물기 제거 △뜨겁고 건조한 바람으로 식기 건조 △제품 내벽의 물기를 모아 하단으로 배출 △자동문열림 기능을 이용해 내부 공기를 밖으로 배출 및잔여 물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젖병살균' 코스의 경우 세제 없이도 젖병이나 유아 식기에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등의 유해 세균과 로타, 노로, 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통살균' 코스를 활용하면 세제 없이도 고온직수와 열풍으로 식기세척기 내부를 살균해 한층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손잡이에는 항균 소재를 적용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각종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6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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