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타워 포함 총 20여 대 기부, '더 나은 사회 구현' ESG 경영 일환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LG전자가 택배, 배달, 대리운전 등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 노동자들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을 기부한다.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에서 'LG 휘센 에어컨 서울시 이동 노동자 쉼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서울시청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동 노동자들의 쉼터 휴게실,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 등 각각의 공간을 감안, 환경에 가장 적합한 에어컨을 선정했다.
기부한 에어컨은 스탠드형 신제품인 LG 휘센타워를 비롯해 이동식, 벽걸이형, 시스템 등 모두 20여 대다.
기부한 에어컨은 서초구, 중구, 은평구, 마포구 등 서울 소재 쉼터 5곳에 다음 달 안으로 설치된다.
ESG 경영을 추구하는 LG전자는 '더 나은 사회 구현',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영향저감' 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휘센 냉난방 에어컨을 기부했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 의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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