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굿윌스토어에 화장품 3만6000여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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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굿윌스토어에 화장품 3만6000여점 기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10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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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3만6000여 점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블씨엔씨가 기부한 화장품은 미샤 화장품 3만1000여 점, 어퓨 화장품 5000여 점으로 시가 4억6000여만원에 해당한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다. 전국 11개 매장에서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받은 기부 제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260여 장애근로인들의 급여 등으로 사용된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의 철학에 깊이 동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이블씨엔씨와 굿윌스토어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 많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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