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로 걸어볼까
상태바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로 걸어볼까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13일 17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고양과 양주, 의정부를 잇는 25km의 북한산 둘레길이 6월 개통한다.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북한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경기도는 경기 북부지역의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등을 잇는 구간에 90억여 원을 들여 조성하는 둘레길을 6월께 일반에 공개한다.

북한산 둘레길은 국립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조성된 산책로로 총 70㎞(우이령길 7㎞ 포함) 가운데 44㎞가 지난해 9월 먼저 개통했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우이령길은 사전 예약해야 지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2년까지 전체 구간에 화장실, 의자,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 6월부터 이용 가능한 25㎞ 구간에는 송추 마을길, 산너미길 등 20개의 테마길도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