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훈춘 지진 이어 북한서도 지진…'진동 못 느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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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훈춘 지진 이어 북한서도 지진…'진동 못 느낄 정도'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12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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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9시 9분께 북한 평안남도 성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원지는 평안남도 성천 서남서쪽 11km 지점이며 리히터 규모 2.8의 무감지진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1978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지진을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 발생지역 반경 50㎞ 이내에서 총 49회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중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8번으로 기록됐다.

한편 중국 지진국은 지난 10일 밤 11시 26분 북한과 인접한 중국 훈춘시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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