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인기 질주…지금 신청해도 1~2주 뒤 개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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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인기 질주…지금 신청해도 1~2주 뒤 개통 가능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0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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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고 물량이 줄어들면서 지금 가입신청 해도 1~2주 뒤 개통예약이 가능하다"

지난달 28일 첫 선을 보인 삼성전자의 야심작 스마트폰 '갤럭시S2(사진)'가 5일 만에 19만대가 팔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이동통신 3사의 집계에 따르면 갤럭시S2 판매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 동안 개통기준으로 19만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27초당 평균 1대가 팔린 셈이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은 9만5000대, KT는 7만5000대, LG유플러스는 2만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현재 누적 신청자가 28만명으로 현재 18만5000명 정도가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1만명 이상이 갤럭시S2가 대리점에 입고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KT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400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 뒤 따로 예약 가입을 받고 있지 않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판매량이 갤럭시S의 1400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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