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잇달아 환일현상이 관측되어 화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5시52분부터 7분간 대관령에서 환일(幻日.parhelion)현상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달 21일 오후 4시40분부터 5시50분까지도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무리해라고도 불리는 이 환일 현상은 대기가 떠있는 미세한 얼음조각이 태양빛에 굴절 및 반사돼 또 다른 태양이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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