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9일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7포인트(0.21%) 내린 3,084.6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2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589억원, 469억원을 순매수했다.
'애플카' 협상 중단 이슈에 현대차(1.07%)와 현대모비스(1.09%)가 오르고 기아차(-1.62%)는 하락했다.
네이버(0.28%), 삼성SDI(0.28%), 카카오(0.88%) 등이 상승하고 LG화학(-1.72%),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셀트리온(-2.3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3포인트(0.30%) 내린 957.85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7억원, 92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53%), 셀트리온제약(-2.48%), 펄어비스(-6.91%), 씨젠(-2.78%) 등이 내리고 에이치엘비(0.66%)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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