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업체에 시장판 확대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6일부터 가든샵의 위탁판매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목원내 가든샵은 본원이 자체 개발한 건강식품과 지역농가 특산품, 수목원 캐릭터 상품, 식물도감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위탁판매상품 공개모집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며 지원서, 제품설명서 그리고 제품사진을 구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관리실로 우편 제출 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9일 한국수목원관리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생산한 제품을 공급해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상품에 대한 위탁 수수료를 제외하고 매월 판매 대금을 지급 받는다.
시설관리실 이영환 실장은 "시장판로가 취약한 지역업체와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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