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가 오는 2월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신규 진출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28개국과 칠레,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이들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내달부터 삼성 헬스 모니터 앱으로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다.

앱 업데이트는 오는 2월 4일부터 차례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27일 전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약 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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