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기업 '섹타나인'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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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기업 '섹타나인' 공식 출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8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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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

섹타나인은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인 'SPC네트웍스'와 해피포인트 등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회사다.

앞으로 섹타나인은 SPC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가속화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사명에는 9개(Nine)의 사업 조직(Secta)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멤버십마케팅, 모바일커머스, 스마트스토어, 페이먼트, IT서비스 등 기존 5개 사업 영역에 스마트팩토리, 애드(Ad)커머스 등 신규 사업 4개를 더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섹타나인은 젊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섹타나인 신임 대표이사로는 삼성SDS를 거쳐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ICT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이경배 씨를 영입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사랑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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