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12월 29일, 전문 인력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 및 지식정보 공유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경험, 전문성, 조직문화 등 공유가 필요한 직원을 상호 파견하여 일정 기간 근무 후 소속기관으로 복귀시키는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에서 시행 중인 주요사업의 자문 및 심의를 위한 전문위원을 교류하는 등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정부 인사혁신 3대 과제인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제도와도 부합한다.
윤주현 원장은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수면건강을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연구사업을 추진하였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KF 인증마크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며, "디자인과 건강증진개발이라는 양 기관의 콘텐츠를 다양한 관점에서 협업하여 국민에게 힘을 주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