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위대한 탄생' 김혜리가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8~90년대의 명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김혜리는 이날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했다. 김혜리는 나이답지 않은 애절함과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방시혁은 "너무 아름다운 무대였다. 김혜리가 아니면 더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라며 9점을 줬다. 김윤아와 신승훈은 각각 8.9점, 8.8점으로 평가했다. 김태원은 심사위원 개별점수로는 최고점인 9.6점을 주며 "지금까지 1급수로 인정 안 했다. 그러나 오늘로서 인정하겠다"라고 평가했다.
김혜리는 40점 만점에 36.3점을 받으며 함께 무대에 오른 TOP12 중 최고점으로 다음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지환과 권리세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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