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1일 1렌즈' MAKEOVER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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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미, '1일 1렌즈' MAKEOVER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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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렌즈미
사진제공= 렌즈미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렌즈미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KIDP 원장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란 1985년부터 35년간 이어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디자인을 선정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렌즈미에서 수상한 MAKEOVER 시리즈는 그날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렌즈를 바로 개봉해 착용하는 '1일 1렌즈' 문화를 확립하고자 기존 렌즈 시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원데이 렌즈의 1팩 4알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이다.

MAKEOVER 내부의 블리스터 또한 기존의 원형 틀에서 벗어나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을 적용했다. 그에 따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어필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선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MAKEOVER 시리즈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10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별 패키지 외관에 모델의 이미지와 제품별 키워드, TPO를 표시해 소비자가 제품별 콘셉트를 이해하고 그날의 스타일에 맞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사진제공= 렌즈미
사진제공= 렌즈미

렌즈미 관계자는 "굿디자인에 선정된 것이 단순히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이 아닌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뷰티 렌즈로서의 콘셉트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고 트랜디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렌즈미의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사유는 MAKEOVER 시리즈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인정되었다. 또한 인체 세포 조직과 유사하여 수술 시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인 퍼스퍼릴콜린(PC) 재질로 제작되어 이물질 침착을 방지하고 수분층을 형성해 각막의 마찰을 줄여주는 등 안정성과 착용감을 높여 기능성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렌즈미는 MAKEOVER에 이어 렌즈와 어울리는 '룩'을 제시해 한 달 동안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MAKE LOOK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뷰티용품으로서 컬러렌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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