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개최
상태바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개최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7일 09시 5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발전해 온 강동구의 변천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쫓아 그때 그 시절 강동의 모습을 담아내며 강동사료관에서 그동안 수집하고 보관 중인 자료 17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구성해 전시한다.  

한국전쟁 이후 점차 복구되어 가는 강동의 옛 모습부터 강동구의 시작을 알리는 1979년 구 승격 모습,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제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 천호대로의 눈부신 발전까지 강동구의 찬란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그 시절을 살았던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도 전시될 예정이다.

'강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회에 걸린 사진과 자료들은 영상으로도 제작돼 강동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우리구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감성과 추억을 공유하고 강동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