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23일 스마트한 차량 운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스 스마트 모빌리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차량 관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조회, 예약, 반납 등 다양한 기능을 앱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Untact)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를 고려해 ADT캡스는 법인 사업자가 공용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관리 전문 솔루션 '캡스 스마트 모빌리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ADT캡스의 '캡스 스마트 모빌리티'는 실시간 차량 위치, 경로 모니터링과 주행기록 조회∙작성 서비스 등 차량 관제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 기록을 통한 운전자 근태 관리, 국세청 양식을 기반으로 한 운행 기록 자동작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
ADT캡스는 모든 서비스에 베이직 차량관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추가 옵션을 통해 화물 운송부터 렌터카까지 각 사업자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에코' 서비스는 주행거리, 연료 소모량, 운행률 등 다수의 차량을 운영하는 관공서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화물‧콜드체인 등 물류 운송사에 특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프로'는 주행기록을 자동 저장하는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또는 구간별 실시간 온도 관제가 가능한 온도기록계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렌터카 사업장을 위한 전용 서비스로는 차량 도난 방지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렌터카'가 있다.
보안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카 셰어링 서비스도 있다. 이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배차‧반납할 수 있으며 별도 키 없이도 도어를 원격으로 제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