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육원,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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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교육원,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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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기업들과 MOU 체결...취업고민 해결 힘써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

[컨슈머타임스 변정원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명문 직업학교로 이름난 경원직업전문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정보교육원으로 새로 시작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국정보교육원은 시대 변화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보기술 개발 및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보기술 개발'은 자바(JAVA)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자 과정(프레임 워크 응용SW개발자 과정)으로, '정보기술 운영'은 클라우드 컴퓨팅, 차세대 방화벽을 이용해서 보안을 설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정보교육원은 기업들과의 MOU를 바탕으로 취업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현재 50여 개의 기업 및 관련 기관들과 협약체결을 진행 중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중, 특히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이 경우, 천여 개 이상의 협업사로 구성돼 취업문을 더욱 넓히고 있다. 취업률 93%로 전국 교육 기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장은 "지금까지는 직업학교 개념으로 운영해왔다면, 이제는 급속한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개개인에 맞는 교육과 취업상담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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