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임오경 국회의원과 '코로나19 대응 한국영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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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임오경 국회의원과 '코로나19 대응 한국영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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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5회 연속포럼 : 코로나19와 문화·체육·관광 5대 이슈 긴급진단'의 '제1차 포럼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영화 다음 100년을 준비하다'를 주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영화산업은 물론 문화, 체육, 관광 전 분야에 걸쳐 예상치 못한 다양한 변화 양상들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코로나19 사태가 단시일 내에 종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걸쳐 현재 변화의 의미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산업적, 정책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속포럼을 준비했다. '5회 연속포럼 : 코로나19와 문화·체육·관광 5대 이슈 긴급진단'은 이슈 △영화, 이슈 △스포츠, 이슈 △공연예술, 이슈 △관광, 이슈 △국민건강 등 총 5개의 주제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제1차 포럼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영화 다음 100년을 준비하다'를 개최, 가장 먼저 영화 분야를 진단해보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화 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영화 생산 및 소비 차원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흐름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제언을 공유하고자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진 영화평론가가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의 '코로나19가 영화계 전반에 미친 영향'과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최항섭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 대비 영화산업 대응방안' 등 두 개의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 <기생충>, <기억을 만나다>, <가려진 시간> 등 제작), 영화감독 민규동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여고괴담2>, <허스토리>, <간신> 등 연출), 영화배우 김여진 (영화진흥위원, <살아남은 아이>, <아이들...>, <박하사탕> 등 출연),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 김혁 본부장 등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이후 종합토론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계자, 언론매체는 물론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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