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3연타석 청약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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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3연타석 청약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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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93가구 모집에 1051건 접수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을 관람 중인 고객들. 사진=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을 관람 중인 고객들. 사진=반도건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앞선 21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40실 모집에 총 631건이 접수돼 평균 15.8대 1, 최고 32.6대 1(58㎡B)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아파트 청약 또한 1순위 마감을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84㎡C 타입만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 따르면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051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 1, 최고 39.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가 17가구 모집에 총 670명이 접수해 39.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84㎡B는 65가구 모집에 302명이 청약해 4.65대 1 △84㎡C는 3가구 모집에 8명이 청약해 2.67대 1 △84㎡D는 7가구 모집에 52명이 청약해 7.43대 1 △84㎡E는 1가구 모집에19명이 청약해 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우정동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태화강 조망권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사업 초기부터 울산 시민들이 주목한 곳"이라며 "8월 전매제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곳으로 청약 1순위 마감은 당연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태화강 파노라마뷰 조망권에 시내·외로 빠르게 통하는 태화루 사거리의 특급 교통망 △단지 인근 태화강 및 국가정원과 울산시민공원 위치 △유보라만의 특화상품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종 우정지역주택 조합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태화루 사거리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탁트인 49층 태화강 파노라마뷰와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을 더해 태화강의 명품 주상복합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1㎡~58㎡ 총 40실 일반분양으로 구성돼 실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377—29에 마련돼 있이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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