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내하도급 근로자 대상 특별채용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현대차그룹 경주캠퍼스에서 특별 채용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입문 과정을 이수한 214명에게 사원증을 건네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준혁 울산공장 부공장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최근 자동차 산업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모두가 본연 업무에 충실하고 혁신하면 위기를 넘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31일에도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236명을 특별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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