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따뜻한 도시락사업'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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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따뜻한 도시락사업'에 5천만원 기부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3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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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마을 소상공인 및 위약계층 지원
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2020 기아위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따뜻한 도시락 사업 후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아위드 사업은 기아차 광주공장이 2016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서구청 등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통합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김천수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 후원금으로 8월까지 3개월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도시락(2천880개)을 만들고 이 도시락은 서구 사회복지시설 11곳과 광천동, 금호동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주 2회씩 전달된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지역 소상공인과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기아위드 도시락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기아위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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