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선장, 수술 후 안정유지…의료진 '합병증'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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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선장, 수술 후 안정유지…의료진 '합병증'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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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입은 총상으로 오만 살랄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28"총상 염증 제거수술을 받은 지 만 하루 반이 지난 현재까지 석선장은 심각한 이상징후 없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의료진은 27일부터 추가 합병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과다출혈 상태에서 염증이 계속되면 고열과 함께 혈압이 떨어져 자칫 패혈증이나 폐부종 같은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오늘과 내일이 석 선장의 상태 회복에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경과가 좋으면 한국 후송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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