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쿨섹시돌' 청하를 모델로 앞세운 TV 광고를 내달 1일 선보인다.
이번 스프라이트 썸머 캠페인 광고는 학생, 직장인 등 사회가 규정한 단편적인 자아 정체성에서 벗어나 나만의 '멀티 페르소나'를 표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끊임없이 다양한 자신을 표현하는 가수 청하의 리얼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은 청하가 '그게 나의 전부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시작된다. 한강에서 러닝 크루들과 열정적으로 달리고 풍경과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는 일상 속 순수한 청하의 모습이 프레임을 가득 채운다. 이후 '썸머 댄싱퀸' 청하의 반전 매력이 이어진다. 청하는 댄스 퍼포먼스를 즐기는가 하면 친구들과 넓은 풀장에 시원하게 뛰어들며 상쾌한 매력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모습과 반전 매력으로 멀티페르소나를 발산하는 청하의 모습이 스프라이트의 짜릿하면서도 강렬한 상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사회가 규정한 단편적인 자아정체성과 달리 내면에 다양한 정체성을 품고 있는 MZ세대들이 스프라이트를 통해 갇혀 있는 다양한 멀티 페르소나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표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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