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산 1조원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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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산 1조원 불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1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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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헬스케어 회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재산이 무려 1조원이나 늘었다. 

1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주요 상장사 100곳의 주가와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1월20일 2조7375억원에서 코로나19 발생 80일 시점인 9일 4조1396억원으로 1조421억원이나 불어났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12일과 26일 서정진 회장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자간담회 이후 단기간에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실시한 중화능력 검증에서 최종 항체 후보군 결과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치료제 개발용 임상물질 생산뿐만 아니라 진단키트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진단키트는 4월 중 시제품을 개발하고, 5월 말까지 임상을 완료해 유럽 수출용 CE인증을 필두로 한국과 미국에서도 유관기관에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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