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오전 '백두산' 누적 관객 수는 109만73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 '극한직업'(2019)과 같은 속도다. 1425만명을 동원한 '국제시장'(2014)보다는 하루 빠르다.
한편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두산의 연출은 '끝까지 간다'의 이해준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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