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커뮤니티 등 쾌적한 주거여건 갖춘 단지 인기
상태바
자연환경·커뮤니티 등 쾌적한 주거여건 갖춘 단지 인기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7일 10시 4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원, 산, 강, 호수 등 인접한 자연환경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접할 수 있는 아파트들은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오는 10월에도 단지 인근에서 자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빅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내 2만9116.54㎡ 규모의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유등천과도 가까워 숲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이용이 편리하다. 또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스터디룸, GX룸, 미니짐, 스크린골프,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같은 달 대우건설은 여주시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가까이에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도서관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 1가 166-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248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90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등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서산이 위치한다.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10월 대구 수성구 만촌역 바로 앞에 주상복합단지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52세대와 전용면적 75~84㎡의 오피스텔 135실로 구성된다. 연호산과 무학산 등이 가깝다. 각종 커뮤니티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