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전(全)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해 3~4월 두 달 연속 이어지던 증가세가 멈췄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보다 8.2% 줄면서 2달 연속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소매판매액은 여름대비 냉방 가전 판매액이 늘면서 감소세에서 돌아서 전월보다 0.9% 늘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면서 1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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