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투자 감소…경기동행지수 14개월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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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투자 감소…경기동행지수 14개월 만에 반등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8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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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생산과 투자가 지난달 감소로 전환했다. 다만 소비가 반등하면서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전(全)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해 3~4월 두 달 연속 이어지던 증가세가 멈췄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보다 8.2% 줄면서 2달 연속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소매판매액은 여름대비 냉방 가전 판매액이 늘면서 감소세에서 돌아서 전월보다 0.9% 늘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면서 1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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