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와 경북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5㎜ 미만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등 0∼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아침 3∼9도, 낮 14∼19도)보다 1∼4도 낮겠다고 예보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5도,강릉 13도, 대전 16도,광주 15도,대구 16도, 부산 14도,울산 13도 ,창원14도,제주 13도 등이다.
기온은 12일부터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 특보는 최근 내린 비로 해제됐지만, 다시 건조한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는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가 정체해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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