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베뉴를 개발했다.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을 갖춘 디자인을 가미했다.
베뉴 전면부에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을 도입하고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고유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휠아치로 스포티한 감성을 도모했다. 후면부에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만든 현대차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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