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메이저 IT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업계 단체인 '오픈미디어연맹(AOMedia·Alliance for Open Media)'의 이사회 멤버로 선정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웨이크필드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아마존, 애플, 시스코, 페이스북, 구글,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내로라하는 IT 업체들을 대거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가상현실(VR)과 3차원(3D) 영상 콘텐츠, 온라인 게임, 오락 등에서 4K 해상도 이상의 초고화질 스트리밍 수요가 증가하는 데 대응해 영상 압축·전송 기술표준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