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마존·구글·애플과 '영상압축 기술표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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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마존·구글·애플과 '영상압축 기술표준' 작업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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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삼성전자 사옥.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영상 압축·전송 기술표준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메이저 IT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업계 단체인 '오픈미디어연맹(AOMedia·Alliance for Open Media)'의 이사회 멤버로 선정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웨이크필드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아마존, 애플, 시스코, 페이스북, 구글,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내로라하는 IT 업체들을 대거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가상현실(VR)과 3차원(3D) 영상 콘텐츠, 온라인 게임, 오락 등에서 4K 해상도 이상의 초고화질 스트리밍 수요가 증가하는 데 대응해 영상 압축·전송 기술표준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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