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은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마케팅할 수 있게됐다.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 사이트 등록과 내비게이션 상호 및 업종 검색 시 노출, 사업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번호안내 114는 소상공인의 홍보 및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KT IS가 운영하는 '114co.kr' 사이트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자가 사업장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4대 포털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록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에서 홍보를 하고 싶다면 KT CS가 운영하는 '콕콕 114'를 활용할 수 있다. 콕콕114는 주변 음식점, 진료중인 병원·약국, AS센터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해 상생하는 것이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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