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이번 요리교실에서 참가자들은 김치 파스타, 김치 리조또 등 퓨전 요리법을 배웠다.
중국의 탕초갈비(등갈비찜), 필리핀의 치킨 아도보(간장 닭찜) 등 각국의 특색이 담긴 요리를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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