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망해가는 피자가게 '브로업', 젊은 자영업자의 애환 '윤재홍의 난잡한 이야기'
상태바
[영상] 망해가는 피자가게 '브로업', 젊은 자영업자의 애환 '윤재홍의 난잡한 이야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제작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자영업자들의 애환도 엿볼 수 있다. 최근 방영된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 등 마인드 면에서 시청자의 질타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은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가 식당이다.

인기 유튜브 채널 '헤드헌터 윤재홍의 난잡한 이야기'는 최근 '망해가는 피자 가게(브로업)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목부터 자영업자의 힘든 현실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번 영상엔 현재 천안서 '브로업'이라는 피자 가게를 운영 중인 젊은 사장이 출연했다. 남극 장보고 기지 요리사 등 온갖 음식 관련 아르바이트를 거쳐 피자집을 열었지만 환경은 열악하기만 하다.

피자집 '브로업' 사장은 이날 방송에서 피자 가게 창업 비용을 비롯해 자영업의 각종 애환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 또 다양한 유형의 손님과 수입 등 평소 궁금했던 얘기들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아무리 사전 조사를 잘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도 망해가는 현실"이라는 말엔 자영업의 힘든 현실이 느껴진다.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참고가 되는 방송이다. 

Screenshot 2019-01-25 at 14.03.07.jpg
'헤드헌터 윤재홍의 난잡한 이야기'
는 18년차 현직 헤드헌터 윤재홍이 진행하는 직업관련 대표 방송으로, 어려울 난(難)에 직업 잡(Job)을 언어유희를 통해 '난잡한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최근 매일 방송을 업로드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2014년 10월 팟캐스트로 시작해 매회 다른 직업을 가진 게스트를 초대,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직업관련 전문 방송으로 2018년 6월 말부터 유튜브에도 본격적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수 7,000명을 돌파했다. 진로고민이나 취업, 창업,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미있고 알찬 방송을 만들어 앞으로 2만가지 직업을 다 다루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헤드헌터 윤재홍은 tvN '젠틀맨리그 시즌2', MBC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인지도가 높다. 각종 언론 및 잡지 인터뷰와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헤드헌터 윤재홍의 난잡한 이야기'를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은 직업에 대한 진솔한 내용이다. 18년차 헤드헌터가 진행하는 방송으로 매회 다른 직업을 가진 게스트를 모시고 직업과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정보공유를 중심으로 하는 '나는 유튜버다' 커뮤니티(카페)와 함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