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외교부가 3일 북한과 미국이 2차 정상회담 추진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간 계속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미 양측은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과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조속한 북미 후속 협상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