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총 9462억원 규모 나프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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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총 9462억원 규모 나프타 공급계약 체결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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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롯데케미칼과 5125억원 규모의 나프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예상물량은 78만~114만MT, 기준가격은 국제석유시장 가격(공급전월 평균)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같은 날 현대오일뱅크가 LG화학과 체결한 4337억원 규모 나프타 매매계약 사실도 함께 공시했다. 

예상물량은 66만~96만MT, 기준가격은 국제석유시장 가격(공급전월 평균)이다. 

총 계약규모는 9462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5.7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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