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메뉴 다양화…피자∙베이커리 시범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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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메뉴 다양화…피자∙베이커리 시범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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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치킨을 넘어 피자와 베이커리 메뉴에 도전한다.

굽네치킨은 오븐으로 구워낸 피자 3종과 디저트 2종, 치즈 철판 볶음 치밥 2종 등 신메뉴를 시범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 판매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굽네치킨 목2동점에서 이뤄지며 추후 반응에 따라 전국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피자 3종은 제주 일부 가맹점에서도 시범 판매를 진행한다.

피자 3종은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등이며 굽네치킨만의 특제 소스로 만들어진다.

디저트는 매일 매장에서 오븐에 직접 구워내 신선하며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높은 사이드 메뉴다. 달콤한 슈크림을 품은 바삭한 파이 '슈크림 데니쉬'와 오렌지와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오렌지 크림치즈 파이' 2종이다.

1인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 '치즈 철판 볶음 치밥 세트'도 시범 판매한다. 갓 구워낸 오븐 치킨 반 마리에 치즈 토핑을 올리고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철판 볶음밥을 곁들인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 변화를 줘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준비했다"며 "치킨 뿐 아니라 굽네 오븐구이만의 장점을 살린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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