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서 리딩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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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서 리딩스타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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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미디어허브 이미지.
▲ GS칼텍스 미디어허브 이미지.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칼텍스(회장 허진수)가 22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리딩스타상(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딩스타상은 인터넷소통대상 5회 이상, 장관상 2회 이상 수상자 중 고객만족도 점수를 70점이상(AAA) 지속 유지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이다. 

GS칼텍스는 200여 기업과 15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 콘텐츠 경쟁력 및 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최고 등급인 리딩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람들 사이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폭넓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며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을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도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진행했던 GS칼텍스의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자체조사 결과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를 54.2% 줄이고 고객의 친절한 한마디가 8.3% 증가하는 등 익명에 기댄 언어폭력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올해 GS칼텍스는 스마트폰 중심의 영상 시청 트렌드 및 젊은 층의 예능소비 행태를 반영해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한 '요즘 애들의 광고' 시리즈에는 20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들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에너지'라는 주제로 떠올린 신선한 아이디어와 광고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또한 GS칼텍스는 20·30대 사이에 유행하는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기획으로 GSI 수사대가 신에너지를 탐험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웹예능 '후아유'를 제작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 상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GS칼텍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을 홍보하기 위해 오디오북이나 마음톡톡송을 제작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식in, 에너지 이야기, 에너지학개론 등 에너지 관련 전문정보 및 회사의 미래형 주유소 모습 등 다양한 회사소식을 인포그래픽과 웹툰 등을 활용해 풀어낸 정보성 콘텐츠도 SNS 특성에 맞게 다양화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처럼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이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한 디지털 중심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홍보전략을 조율해 나가고 있는 것이 이번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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