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밥캣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탈리아 자회사 '두산 인터내셔널 이탈리아(DIIT, Doosan International Italia S.r.L.)'의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지역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DIIT는 자회사 두산밥캣 EMEA(Doosan Bobcat EMEA s.r.o.)가 100% 지분을 소유한 당사의 손자회사로 청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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