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본 프로그램은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장기운영 경영주에게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견학하고 매장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24일 2박3일간 일본 도쿄와 하코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우수경영주 8명이 참여했으며 심관섭 대표 등 임직원이 직접 동행했다.
이들은 미니스톱 모그룹인 이온그룹 본사를 방문해 그룹의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이온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이온몰'을 견학했다.
아울러 일본미니스톱을 포함한 도쿄 시내의 편의점체인과 초저가 쇼핑 체인점 '돈키호테'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한성 미니스톱 경영전략부장은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온 경영주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번 연수가 앞으로 점포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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