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전자가 24일~27일 서울 코엑스(COEX)서 열리는 'KES 2018(Korea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올해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라이프'를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전시장에서는 QLED 8K, 갤럭시 노트9, 갤럭시 A7, 에어드레서, 건조기 그랑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제품 전시뿐 아니라 △화질 비교 △의류 관리 △게이밍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화질비교 코너에는 QLED 8K TV의 화질을 기존 TV와 비교해볼 수 있다.
의류케어 코너에서는 지난 8월 출시한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코너에는 마이코트룸(My Coatroom)'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외투나 재킷 등을 맡기고 전시를 즐긴 뒤 에어드레서로 관리한 옷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이클로짓(My Closet)' 체험존에 교복, 정장, 원피스 등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의류 라벨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의류관리 코스를 추천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정보통신(IT) 코너에서는 갤럭시 노트9, 갤럭시 A7, 삼성 노트북 Flash 등 최신제품을 전시했다.
게이밍 코너에서는 갤럭시 노트9,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게이밍 모니터 등 삼성의 다양한 IT 제품들을 활용해 고사양 게임 '배틀 그라운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QLED 8K TV가 '최고의 신제품(Best New Product)'에, 갤럭시 노트9이 '최고의 콘텐트(Best Content)'에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