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안전등급 최다 획득 브랜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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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서 안전등급 최다 획득 브랜드 등극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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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내구성 테스트에서 안전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에 올랐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일(현지시간) IIHS가 현대·기아차의 2018∼2019년식 차량 중 현대차 10종, 기아차 9종이 각각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차종 중 △쏘나타 △싼타페 △싼타페 스포츠 △투싼 △코나 △엘란트라 △엘란트라GT△액센트 등이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G90(국내명 EQ900)도 안전등급을 받았다.

기아차 차량 중에서는 △카덴자 △쏘렌토 △스포티지 △쏘울 △니로 하이브리드 등이 안전등급을 따냈다.

해외 브랜드별 획득 등급 수는 △도요타·스바루 각각 8종 △혼다 7종 △마쓰다 6종 △렉서스·닛산·BMW 각각 5종 △볼보·메르세데스-벤츠 각각 3종 △아우디 2종 등으로 집계됐다.

IIHS는 대상 차량을 두고 측면 충격, 지붕 강도 등 충돌 내구성 테스트와 헤드라이트 테스트 등을 실시해 톱세이프티픽(TSP)이나 톱세이프티픽 플러스(TSP+) 등 안전등급을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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