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승강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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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승강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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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진출팀 승강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강전은 오는 18일 오후5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나흘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LCK 진출권을 놓고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에서 9, 10위를 차지한 MVP와 bbq올리버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정규리그 1위인 담원게이밍, 최종 2위로 선정된 팀 배틀코믹스가 참여한다.

진행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9위인 MVP가 챌린저스 승강전 진출팀 중 한 팀을 지명하면 10위인 bbq올리버스가 나머지 챌린저스 팀과 맞붙어 1·2차전을 치르는 형태다.

1·2차전에서 승리한 팀들끼리 승자전 대결로 첫 번째 LCK 승격팀을 결정한다. 이어 1·2차전 패배팀이 대결하는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이 승자전의 패배팀과 마지막 경기를 치루면 두 번째 LCK 승격팀이 확정된다.

전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생중계하고 현장 관람을 원하는 게임팬들을 위해 전좌석은 선착순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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