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치매보장 강화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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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치매보장 강화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8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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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AIG손해보험(대표 민홍기)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치매 등 고령층에 특화된 보장으로 구성된 '(무)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뇌출혈진단비와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를 주계약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특약을 통해 치매와 암보장까지 고령층이 필요로 하는 주요 보장들을 수요에 맞춰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자에게 흔한 고혈압, 당뇨를 가진 유병자도 무심사로 간편 가입할 수 있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특히 치매의 경우 경증치매 환자가 전체 치매 환자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보장 가능한 상품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착안해 경증이상 치매로 진단 확정 시 2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중증치매 환자에게 생활자금을 30개월 동안 매달 지급해주는 중증치매 생활자금 특약도 마련했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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