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ABL생명은 지난해 8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화상고객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ABL생명은 1년 전부터 모바일기기에서 화상으로 고객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 시행 1년간 상담원들이 흔히 겪는 언어폭력 사례는 물론 고객 불만 사례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BL생명 고객들은 '화상 상담서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해 고객센터나 지점 방문 없이 사고보험금 청구, 보험변경 관련 업무 등을 화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회사 고객센터 및 지점 등에 화상 상담 부스인 '에이뷰(A-View)존'을 설치해 고객센터와 지점 내방 고객들도 화상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