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양강 구도 깨지나…화웨이, 출하량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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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양강 구도 깨지나…화웨이, 출하량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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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로 유지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등이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화웨이의 출하량은 5400만대로 삼성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그간 2위였던 애플은 4130만대를 기록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7300만대로 1위를 수성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과 점유율은 각각 10.1%, 1.7%p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9%, 화웨이가 15.8%, 애플이 12.1%를 기록했다. 뒤이어 중국 샤오미가 9.1%, 오포가 8.6%를 기록하면서 각각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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