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수출 실적은 각각 6만367대, 27만9327대를 기록했다.
내수 실적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세단 중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모델 포함 8571대 판매됐다. 같은 세단 차종 중 아반떼와 쏘나타가 각각 7522대, 5943대씩 각각 판매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에서는 싼타페가 구형 모델 2종 포함 9893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판매됐다. △투싼 2973대 △코나 1317대 △맥스크루즈 195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 브랜드 모델별 판매대수는 △G70 890대 △G80 2621대 △EQ900 501대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시장 판매 기록은 파업에 따른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등 주요시장 성과 부진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신차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주요 차종의 경쟁력을 높여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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