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올해 2분기 실적은 항혈전제와 뇌기능개선제 성장을 바탕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인 영업이익 151억원, 영업이익률23.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치매 검진과 관련해 정부 지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치료제는 부재해 뉴티린 뉴토인과 같은 치매 초기 예방/뇌기능 개선제의 높은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플래리스, 뉴티린, 뉴토인 등 이익률 높은 주력제품을 확보 중으로 타 제약사 대비 양호한 실적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변동성이 커진 제약바이오 섹터 내에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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