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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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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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호텔신라가 실적 모멘텀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호텔신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8%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오른 1조1749억원, 영업이익 같은 기간 302.6% 늘어난 695억원를 기록해 컨센서스 514억원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지속이 예상된다"며 "홍콩공항점은 그랜드 오픈으로 하반기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며 창이공항점도 손실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해외 사업의 가치가 하반기로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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