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산중공업, 중국 자회사 매각 이슈에 장 초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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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산중공업, 중국 자회사 매각 이슈에 장 초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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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수산중공업이 중국 자회사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수산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21% 오른 1805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산중공업은 자회사인 중국 수산기계설비하문유한공사 지분 100%를 중국 하문통내합금재료유한공사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27억원이다.

회사 측은 지분 양도 목적에 대해 "중국법인 사업 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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