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주부 8명으로 구성된 24기 고객패널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독립보험대리점(GA), 텔레마케팅(TM),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삼성화재 보험상품 가입절차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고경영자(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고객패널 의견을 경청했으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하반기 중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올해부터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4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모바일 패널들은 평소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 오프라인 집중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대희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은 "삼성화재는 꾸준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NCSI, KCSI, KS-SQI 등 국내 3대 고객만족 평가지표에서 독보적인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패널제도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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